[KNS뉴스통신=김명민 기자] 한국국민당 이경희 대표는 오늘 여의도 국회대로 민족통일 대통령 빌딩에서 중앙당 개소식과 함께 제19대 대통령 후보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통일은 답이다. 민족통일 대통령 이경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사표를 던진 이경희 후보는 이미 지난 2002년 서울시장(28세)과 2005년 동대문갑 지역에 국회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경력이 있다.
한국외대 법학 박사로서 남북이 하나 되는 민족통일 대통령을 줄곧 꿈꾸어 왔었다는 이경희 후보는 웅혼한 기상의 통일 인재상을 자처해 왔다.
이경희 후보는 통합을 위한 용기와 변화를 위한 용기, 그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통일을 주창하고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 구축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사회 △소통사회 △공정사회 △통합사회 실현을 거쳐서 통일국가완성이 되어야 한다는 정치 신념의 주장과 함께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온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원한다고 출정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범민족통일대통령추대위원회(민족, 민중, 민주 3자연합체)의 조종원 위원장 및 위원들과 대한민국 사이버국회 이형주 상임의장 및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연예인 봉사단으로 유명한 국제엔젤봉사단 최정범 대표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하나 된 내일의 대한민국을 열어가고자 출마한 이경희 후보는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통일 대한민국 완성을 위해 혼란스럽고 정의롭지 못한 사회를 철폐하고 반드시 투명하고 효율적인 체계가 작동하는 사회를 만들어 우리들의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있는 대한민국을 모두와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김명민 기자 wooin7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