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위원장이 6일 인수동 인수봉로 60길 전신주 정비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합당한 해결을 주문했다.
이날 방문은 다세대 주택 옆에 위치한 전신주가 시야를 가리고 바람이 불면 전선이 흔들려 불안감을 조성한다는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현장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고자 이루어졌다. 강북구청 건설관리팀장, 한전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현장에서 천 위원장은 구의원, 한전 관계자 등과 함께 주민들을 만나 민원을 확인 한 후 전신주 이전문제, 전선 위치, 변압기 이격, 비용 문제 등에 논의했고, 추후 전신주 정비시공 전문가와 함께 대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천준호 위원장은 “전신주 정비는 비용 대비 효과, 이전할 경우 위치확보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감안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안을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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