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팜비치=AFP)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목요일(현지시간) 시리아에 대한 대규모 군사 공습을 명령했다. 미 정부가 시리아의 아사드 대통령의 소행이라고 간주하고 있는 지난 4월 4일 신경가스 공격에 대한 반격이다.
백악관은 59기의 표적공습 미사일이 시리아의 알 샤이라트 공군기지를 명중했다고 전했다. 이 곳은 독가스 공격을 실행한 공군기지로 생각되는 곳이다. 이 전 백악관 측은 미사일 수를 70기로 발표한 바 있다.
지중해에 있는 제 6함대에 속한 USS 포터와 USS 로스 등 2척의 군함에서 미사일이 발사되었으며 관계자는 비행기와 활주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은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프로그램과 관련된 곳이며 4월 4일 발생한 끔찍한 화학무기공격에 직접 관여한 곳이다"고 백악관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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