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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중국공안당국, 미술가 실종 사건 관련 탐문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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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중국공안당국, 미술가 실종 사건 관련 탐문 수사 중
  • KNS뉴스통신
  • 승인 2011.04.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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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e question friends of missing Chinese artist

BEIJING (AP) — Friends say Chinese police are expanding their investigation into missing contemporary artist Ai Weiwei.

American filmmaker Alison Klayman said Tuesday that police are questioning more people who know Ai, who was last seen Sunday in police custody at a Beijing airport. Police have also searched his home and studio.

A police spokesman said he had no information on Ai's case.

Ai's disappearance comes as China carries out a massive crackdown on lawyers, writers and activists, following online calls for protests similar to those in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No public protests have emerged.

Ai is a government critic who has been keeping an informal tally of recent activist detentions.

Klayman has been working on a documentary about Ai.

(기사번역)

중국공안당국, 미술가 실종 사건 관련 탐문 수사 중

베이징 (AP) - 중국의 설치 미술가인 아이 웨이웨이의 실종사건과 관련하여 중국 공안당국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영화제작자인 알리슨 클레이만은 “아이 웨이웨이가 베이징 공항에서 3일 마지막으로 목격되었으며 공안당국이 지인들에게 그의 소재를 탐문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국 공안의 대변인은 “아이의 실종사건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갖고 있지 않다” 고 밝혔다.

아이의 실종은 중국 공안 당국이 리비아를 비롯한 중동에서 일고 있는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중국내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작전을 실시한 이후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는 정부 정책에 비판적인 반체제 인사로 분류되어 당국의 비공식 구금자 명단에 올라 있었다.

한편, 클레이만은 아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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