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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주한외교사절단 대거 방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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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주한외교사절단 대거 방문 ‘눈길’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4.06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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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논산시청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6개국 주한외교사절단이 논산딸기축제장을 찾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논산딸기축제가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6개국 주한 외교 사절들이 대거 논산딸기축제장을 방문해 세계인이 믿고 찾는 대한민국 대표 딸기축제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면서 논산딸기 세계화의 기폭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키르키즈스탄, 부탄왕국, 파나마, 남아프리카공화국, 요르단하심왕국 등 주한 외교사절과 가족, 대사관 관계자 등 6개국 30여명이 논산딸기축제 관람을 위해 논산을 방문했다.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풍미를 만끽하기 위해 논산을 찾은 외교사절과 대사관 관계자는 시청 회의실에서 리셉션 후 딸기 축제장으로 이동해 딸기 시식, 딸기잼만들기, 딸기떡 길게뽑기, 딸기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달콤한 논산딸기맛과 향에 매료됐으며, 한국의 넉넉한 정과 인심을 만끽했다.

황명선 시장은 외교사절을 영접하고 함께 축제장을 찾아 딸기축제와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빗속에도 논산딸기를 알리기 위한 열띤 행보를 이어갔다.

사진=논산시청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외교사절들의 방문으로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명성을 재확인했다”며,“논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는 물론 세계화에 한발 더 나아가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딸기축제는 차별화된 체험행사와 매년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 확대로 세계화 축제로 발돋움하는 성과를 거둬 2014년, 2015년 충청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지역경제, 문화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논산친환경딸기 브랜드의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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