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변화를 원하는 당신을 위한 뷰티 컨설턴트, 헤어 바이 반룬하우트 망원점…강우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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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변화를 원하는 당신을 위한 뷰티 컨설턴트, 헤어 바이 반룬하우트 망원점…강우리 원장
  • 정차원 기자
  • 승인 2017.04.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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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차원 기자] 몇년 전부터 망원동이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먹거리, 놀거리, 쇼핑 등 다양한 공간들이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여타 유명지와는 또 다른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망원동에 새롭게 오픈한 뷰티 플레이스가 있다. 국내에 유럽의 트렌드와 기술력을 소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헤어샵 ‘헤어 바이 반룬하우트’가 망원역 인근에 새롭게 오픈했다. 신상 뷰티샵, ‘헤어 바이 반룬하우트 망원점’에서 봄 스타일 변신을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뷰티 컨설턴트 역할을 맡고 있는 강우리 원장을 만났다.

강우리 원장

▲ 왜 ‘반룬하우트’인가?

반룬하우트를 오픈하기 전에도 마포에서 소형샵을 운영하고 있었다. 오랜 시간 미용업계에 종사하면서 늘 고민했던 것은 결국 ‘기술력’이다. 소비자들에게 익히 알려진 유명 브랜드가 국내에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유명한 미용실이라고 하더라도 어느 지점에서는 잘하고, 어디에서는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마련이다. 반룬하우트는 워낙 아카데미가 유명한 곳이기에 이전부터 관심이 있었다.

비달사순이나 토니앤가이처럼 유명한 아카데미에 연수를 다녀온 사람들은 많지만 정식으로 유학을 다녀온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헤어 바이 반룬하우트 김대두 대표는 정규 유학코스를 밟고, 오랜 시간 그곳의 노하우를 습득하신 분이다. 대표님과 아카데미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서슴없이 반룬하우트를 선택할 수 있었다. 헤어샵을 오픈하면서 주력한 것은 기술의 평준화다. 어느 지점에 가더라도 고객이 믿을 수 있고, 시술에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헤어 바이 반룬하우트다.

헤어 바이 반룬하우트 망원점

▲ ‘커트 시술’이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들었다.

반룬하우트 아카데미에서는 인턴과정부터 커트 교육이 들어간다. 인턴과정에서 커트 교육을 하는 곳은 반룬하우트가 유일할 것이다. 그만큼 커트 시술에 대한 노하우가 쌓여있고, 트렌드에 따른 새로운 디자인 교육이 제공된다. 펌이나 염색에 대한 기술력과는 다르게 커트는 디자이너의 경험과 노하우, 개별적 기량이 중요한 시술이다. 예전에는 여성들이 과감한 커트를 쉽게 시도하지 못했다. 지금은 긴 머리 웨이브를 고수하는 여성들보다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하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곳을 찾는다.

반룬하우트에서는 해마다 유럽에서 시작되는 커트 트렌드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단발이 유행하면서 짧은 커트 스타일을 찾는 고객도 늘어나고 있다. 짧은 커트를 예쁘게 자르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반룬하우트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과감한 스타일링을 완성하기 위해 늘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다.

헤어 바이 반룬하우트 망원점

▲ 로레알 콘셉트 살롱으로 고객 스타일링 컨설팅을 제안하고 있다고.

반룬하우트는 로레알 콘셉트 살롱으로 프리미엄 제품들과 시술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있기에 고객이 안심하고 샵을 방문하신다. 고객과의 스타일 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빨리 이해하고, 고객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이다. 처음 샵을 방문하신 고객에게는 최대한 그 분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드리려고 한다.

요즘에는 개성이 강해지면서 꼭 자신에게 무난하게 어울리는 스타일만 고수하지 않는다. 고객이 원하는 특정한 스타일이 있을 경우 최대한 느낌을 살려 고객에게 어울리도록 변형한다. 고객 중에서는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거나, 기분 전환을 목적으로 변신을 원하는 분들이 계신다. 그런 분들에게는 다양한 스타일을 제시해 드리고 있다.

▲ ‘헤어 바이 반룬하우트 망원점’의 목표가 궁금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과 고객이 모두 행복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직원들에게는 반룬하우트만의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우수한 디자이너들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 또 후배들이 미용을 사랑하면서 오래도록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직원들이 행복하다면 고객 역시 우리의 긍정 에너지를 받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헤어 바이 반룬하우트’는 그 포부만큼이나 고객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반룬하우트의 기술력과 강우리 원장의 열정으로 성장하는 곳, ‘헤어 바이 반룬하우트 망원점’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정차원 기자 2kter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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