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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경찰조사, 여대생 폭행 혐의...“제2의 주병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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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경찰조사, 여대생 폭행 혐의...“제2의 주병진되나?”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1.10.11 2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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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홍만 미니홈피

 

[KNS뉴스통신=김지수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2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1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최홍만은 8일 새벽 광진구에 위치한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을 찾은 20대 여대생 손님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불구속 입건된 최홍만은 이 여성을 주먹으로 때린 사실이 있는지 조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홍만을 한차례 불러 진술을 받았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 여성은 한 포털사이트에 술값 계산 과정에서 사장인 최홍만과 실랑이가 벌어졌고 최홍만이 자신을 때렸다는 글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주병진씨 꼴 나는 것 아니냐”고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 복귀를 준비 중인 주병진은 12년 전 여대생 성폭행 사건에 연루돼 2년여의 법정공방 끝에 무죄를 선고 받은 바 있다.

한편 최홍만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달라진 모습의 셀카 사진을 공개해 성형설이 일기도 했다.

 

김지수 기자 jlist@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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