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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병정신 부활의 날 “제천의병의 후예들에게 고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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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병정신 부활의 날 “제천의병의 후예들에게 고하노라!”
  • 최일준 기자
  • 승인 2011.10.11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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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현 제천시장 “새로운 의병정신의 부활과 함께 시민화합 그리고 성공경제를 달린다!”

▲ [KNS뉴스통신=최일준 기자]제천 의병극
[KNS뉴스통신=최일준 기자] 14만 제천시민은 모여라! 의림지로!
오는 15일(토) 오후 5시 의림지 특설무대에서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사)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송만배)와 세명대 방송연예학과 현경석 교수가 이끄는 극단 “언덕과 개울”이 공동주관하는 제 1회 수변관광명소 특별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는 각 관변단체의 기관단체장들과 행사관계자 및 시민 3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식전행사로 인기가수 2팀의 공연과 댄스팀의 축하공연, 퓨전국악 “온새미로”의 특별연주와 함께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1부에서는 거리 의병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인다. 뮤지컬계의 톱스타 배혜선이 명성황후를 영화배우 최일화는 의병장 유인석을 연극배우 이인철이 이토 히로부미로 열연한다.

2부에서는 최명현 제천시장의 21세기 새로운 제천의병정신의 부활선언과 함께 초대형 불꽃놀이가 선보이며, 3부에서는 “역사는 다시 흐른다!”는 주제로 부산연극제 대상에 빛나는 초대형 의병극이 펼쳐진다. 총 70명이 넘는 배우와 스텝들이 출연하여 의림지수변무대에서 가을밤에 의병의 정신과 구한말 선조들의 가슴 아프고 숭고한 희생의 역사를 관람하게 될 것이다.

공연을 총괄 연출한 세명대학교 현경석 교수는 “제천의병정신의 숭고한 넋과 희생정신은 100년이 지난 지금 현시점에서 새로운 정신으로 계승, 발전되어 제천시민들의 자긍심과 단합된 모습으로 최명현 시장의 성공경제도시 제천건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출연진과 스펙타클한 규모와 스펙을 보면 제천에서 자주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공연임에는 틀림없다. 어쩌면, 생에 흔하지 않은 의림지 특설무대에서의 의병소재 대서사극을 놓칠지도 모르니 많은 시민들의 관람이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약 2시간 30분의 공연시간을 예상하며, 관람객들에게는 추위에도 공연을 즐길수 있도록 고급무릎담요를 선착순 1500명에게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 043)641-4870 전화하면 친철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최일준 기자 thepart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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