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 한별문화홀에서 진행된 국방안보연구소 학술세미나에서 발표자 및 토론자 참여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과학대학교>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과학대학교 국방안보연구소는 지난 달 30일 교내 한별문화홀에서 ‘나라사랑 교육개혁에 대한 현재와 미래의 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대성황을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세마나는 3개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대구과학대 유근환 국방안보연구소장의 개회사 및 대한지방자치학회 이석형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 ‘교육개혁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자는 영남대 최인규 교수와 대구과학대 신현태 교수가, 토론자로는 동명대 김성우 교수와 중앙경찰학교 최정일 교수가 참여했다.
2부는 명사초청간담회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육군70사단장을 지낸 국민의당 김중로 국회의원, 육군사관학교장을 역임한 이봉원 장군이 나서 국가안보, 교육개혁, 청년실업과 고용대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나라사랑 할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3부에서는 대구과학대 유근환 국방안보연구소장과 군사문제연구소 이정훈 연구원이 발표했으며, 대구대 박성만 교수와 경운대 이철범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대구과학대 유근환 국방안보연구소장은 “우리나라의 안보현실과 대학생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며, “국방안보에 대한 연구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국방안보연구소는 지난 2월 개소한 나라사랑 보훈분야와 국방안보 전문 연구기관으로 국가안보와 보훈분야에서 그 역할을 확대ㆍ발전시켜 필요한 기반을 구축, 국방안보의 민·관·군·산·학·연 네트워크를 형성해 국방안보 및 보훈교육 등에 체계적인 학술연구 및 국방안보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