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의리를 위해서는 인천의 친함도 저버린다.”
[KNS뉴스통신=글/일러스트 : 최도범] “大義滅仁(대의멸인). 큰 의리를 위해서는 인천의 친함도 저버린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 배치 결정과 관련해 중국의 반발로 인한 금한령(禁韓令) 조치가 가시화 되면서 인천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국가안보를 위한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지만, 너무도 고통스러운 지금의 파고를 넘기에 인천시민들, 나아가 대한민국민이 모두 너무나 힘겹다.
그래서, 지금 다시 국가의 존재 이유를 묻는다.
“국가란, 무엇인가?”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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