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0:08 (토)
가정연합, 29일 전국 공직자 총회 열려
상태바
가정연합, 29일 전국 공직자 총회 열려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3.30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회자 및 공직자 1500여 명이 참석예정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유경석 한국회장,가정연합)은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군 천주청평수련원에서 한학자 총재를 모시고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 및 공직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전국 공직자 총회’를 가졌다.

‘孝情의 빛 온누리에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실시된 ‘2017 전국 공직자 총회’는 비전 2020 승리를 위한 3년 총동원을 결의하고, 5대 핵심정책 전략 및 교구 전략 공유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 박인섭 가정연합 세계부회장,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 김영휘 천의원 원장, 석준호 선문학원 이사장, 양준수 원로목회자회 회장, 이기성 천주청평수련원 원장, 송광석 UPF·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 최영선 세계평화여성연합 한국회장, 이현영 한국종교협의회 회장, 문상필 한국대학원리연구회 회장, 손병호 한국다문화평화연합 회장, 우다 에츠코 국제가정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학자 총재는 “21세기를 맞아 세계는 아시아를 중심한 태평양문명권 시대가 열렸는데, 그 중심이 한국”이라며, “여러분들에게 책임이 있다. 여러분들은 통일가의 중심지도자다. 비전 2020까지 앞으로 3년 기간에 총동원을 통해 민족을 살리고 세계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은 “2017 지도자 신년 특별집회에서 한학자 총재는 가정연합을 중심하고 3년 노정을 가야 한다고 하셨는데, 1970년․1991년에 선포한 3년 총동원 선포는 섭리적 운세와 때를 맞췄다”면서 “본립도생(本立道生), 기본이 바로 서면 가야할 길이 열린다고 하듯 초심으로 돌아가 3년 총동원 노정을 출발하며 통일가에 입문했을 때의 신앙을 다시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희망 대한민국 화합통일 전진대회’를 4대 권역에서 연인원 12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할 예정이며, 시도별 전진대회, 읍·면·동 전진대회를 통해 210만명을 교육할 것”이라며 “3년 총동원 전국 공직자들이 하나 되어 교구와 교회는 훈독가정교회의 정착을 통해 교회성장을 통해 사회적 기반을 확대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국민종교로 정착하자”고 강조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