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3명, 일반실업자 및 연매출 1억 5000만 원 이하인 영세 자영업자
[KNS뉴스통신=김성일 기자] 전남 고흥군은 오는 4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2017년 농기계 전문인력 양성과정 훈련생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에 따르면 이번 추가모집 인원은 총 33명으로 일반실업자 및 연매출 1억 5000만 원 이하인 영세 자영업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훈련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내용은 소형굴삭기와 지게차를 배우는 과정으로 기간은 10일이 소요되며, 한 기수 당 굴삭기는 15명씩 지게차는 20명씩 총 6회 95명을 대상으로 총 44시간을 이수하면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신청은 훈련을 희망하는 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고흥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3월 20일 지역맞춤형 농기계 전문인력 양성사업 개강식을 갖고 현재 62명의 훈련생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성일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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