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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층 89가구 선정…5억 집수리공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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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층 89가구 선정…5억 집수리공사 지원
  • 김민상 기자
  • 승인 2017.03.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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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민상 기자] 천안시는 주거급여 수급자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수선유지급여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89가구 대상 집수리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차례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가에 거주하는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중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의 전수조사 통해 보수범위를 구분했다.

이에 따라 경보수 350만원, 중보수 650만원, 대보수 950만원, 장애인을 위한 주거약자용 편의시설 380만원 등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향상과 실질적인 양질의 주거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상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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