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2:39 (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중국인증 집중지원사업’ 실시
상태바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중국인증 집중지원사업’ 실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7.03.28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인증 집중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국진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CCC, CFDA등 중국 규격인증 획득을 위한 시험․인증비용, 기술컨설팅 및 현지경영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중국 진출 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규제대응 과정을 수행기관이 One-Stop으로 지원한다.

신청기업은 1개 제품분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고 세부 품목은 기업당 지원한도 내에서 제한 없이 신청가능하며 1개 기업당 소요비용의 70%(30~100백만원)이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김진형 청장은 “한‧중 FTA, 한류 등 외교·문화적 우호관계에도 불구, 최근 사드관련 중국의 비공식 무역보복, 까다로운 인증제도 운영 등 중국의 시장 진출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동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4월 28 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를 통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며, 제출된 서류는 지방청에서 관계전문가를 활용하여 서류 평가를 실시 후,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