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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읍 도심지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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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읍 도심지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 시범사업 실시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7.03.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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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남해군은 내달 3일부터 남해읍 도심지역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그간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하던 음식물쓰레기를 전용용기에 따로 배출, 야생동물에 의한 종량제 봉투의 파손을 막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남해읍 내 북변 1․2리, 유림 1․2리, 서변, 남산, 남변, 죽산, 봉전, 신기 등 10개 마을이다.

배출방법은 물기를 제거한 음식물쓰레기를 전용용기에 담고 용기 손잡이에는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한 납부필증을 부착, 집 문 앞에 배출하면 된다.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은 기존과 같이 120L 공동전용용기에 배출하면 된다.

배출한 음식물쓰레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 새벽에 수거하며 전일 저녁 8시 이후에 배출하면 된다.

종량제 봉투와 마찬가지로 금요일에서 일요일 일몰시까지는 배출이 전면 금지된다. 음식물쓰레기를 제외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배출하면 된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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