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고양 킨텍스서 ‘청년드림job페스티벌’…300여 명 채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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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고양 킨텍스서 ‘청년드림job페스티벌’…300여 명 채용 예정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7.03.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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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고양시는 오는 29일 킨텍스에서 ‘청년드림job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1개 중견·강소기업이 참여해 3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진로탐색, 직업체험, 채용면접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통합일자리박람회’ 형태로 진행한다.

청년일자리박람회는 2014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까지 8회째로 총 360개 기업, 4만7000여 명이 참여해 서울, 경기권 뿐만 아니라 충청도, 경상도에서 참여할 정도로 전국적인 관심이 높다.

이번 박람회는 통합 일자리박람회로 △현장채용존 △대기업공채상담존 △직무멘토링존 △취업서포터존 △고양시미래일자리탐색존 △공감힐링존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채용존’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1:1 면접을 거쳐 3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우물, 경동물류, ㈜한국썰마스타, ㈜인터엠 등 우수중견기업 및 강소기업 51개사가 참여해 해외영업, 인사, 마케팅, 디자이너, 생산관리, 외식서비스 등 함께 일할 직원을 채용한다.

‘대기업공채상담존’에서는 현대자동차, SK플래닛, LG CNS, SPC그룹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대기업 인사담당자에게 듣는 공채정보 팁(Tip)을 통해 취업의 맥을 잡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직무멘토링존’은 금융, 외국계, 마케팅 등 분야별 현직전문직업인들이 대거 출동해 직무에 대한 생생한 토크로 직무이해를 지원한다.

또한 ‘취업서포터존’에서는 구직서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인·적성검사 컨설팅, 모의면접 등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약점을 컨설팅 받을 수 있으며 일자리기관들의 다양한 청년일자리사업 안내와 취업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래일자리탐색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세대 4차산업인 VR(가상현실), AR, 로봇, 드론, 웹툰, 자동차분야 등 신직업·신기술 탐색 관련분야 직업탐색 및 직업인 토크를 통해 미래산업으로 인한 일자리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기업별 채용설명회와 분야별 특강도 눈여겨 볼만 하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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