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대통령탄핵으로 빨라진 대선시계에 맞춰 각 정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하헌식 바른정당 광주시당 위원장이 불교방송에 출연해 “지역균형발전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맡은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하헌식 위원장은 오늘(23일) 오전 8시35분 불교방송(BBS) `빛고을 아침저널` 초대석에 출연해 보수의 적통임을 자임하는 바른정당이 이달 초 광주전남에서 시ㆍ도당을 창당하고 대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야권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호남에서 신생 보수정당의 역할과 정책방향에 대해 15여분 동안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진행 했다.
하 위원장은 이날“안보는 보수,경제는 개혁이라는 기치 아래 불모지나 다름없는 광주ㆍ전남에서 시․도당을 창당하게 되어 감개무량 하다.창당을 위해 참석해주신 당원동지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시ㆍ도민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 올린다”고 말했다.
하 위원장은 이어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으로 바른정당 대선후보자의 공약과 함께 우리지역의 경제적 어려움과 문제 인식을 함께 하고, 선거 때만 되면 특정 정당에 쏠림 현상이 심한 광주와 대구지역의 경제가 전국에서 꼴찌이기 때문에 지역균형발전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광주를 판교 테크노벨리와 같이 만들어 자율주행자동차,전기차,첨단산업으로 개발 할 계획임을 밝혔다.
하 위원장은 아울러 “호남이 더 이상 정치,경제적으로 소외 받지 않도록 보수의 적통인 바른정당이 정치는 바르게,민생은 빠르게 정의롭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겠다. 앞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하 위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바른정당 광주전남 시ㆍ도당 창당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진 전남 보성 출신 이종구 바른정당 정책위의장께도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