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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꿈꾸는 욜로모임’성료, ‘lsj컴퍼니 대표 이서진, preco 대표 한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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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꿈꾸는 욜로모임’성료, ‘lsj컴퍼니 대표 이서진, preco 대표 한상준’
  • 조에스더 기자
  • 승인 2017.03.23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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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에스더 기자] 지난 달 25일 열린 한상준, 이서진의 꿈꾸는 욜로 모임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욜로’란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를 말한다. 미래 또는 남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현재의 행복을 위해 소비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모임의 취지와 목적은 무엇인지 주최자인 lsj컴퍼니 이서진 대표와 preco 한상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편집자 주]

Q. 본인에 대해서 소개한다면?

A. 이서진 대표 : 온라인/바이럴 마케팅, 퍼스널 브랜딩 사업을 비롯, 음악 종합 엔터테인먼트 LSJ컴퍼니 대표로서 24살로 이화여대 관현악과 재학 중이며 ‘꿈을 찾는 음대생’ ‘20대가 20대에게’ 저자이자 ‘키조이스’ 악기 팀 리더이기도 하다. 공간대여, 학원, 외식 프렌차이즈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20대 청년ceo로 이번 해 스포츠 서울 주최 차세대 리더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 외에도 각종 강연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상준 대표 : 프랜차이즈 사업, 스포츠 에이전시 사업, 자산관리, 재무컨설팅 사업을 하며 30대에 10개의 직업을 통해 쌓은 경험을 통해 취준생들을 위한 강연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Q. ‘꿈꾸는 욜로모임’이란 무엇인지 궁금하다.

A. 꿈꾸는 욜로모임은 함께 고민하고 인맥도 쌓는 꿈 찾기 모임이다.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꿈꾸는 욜로모임’은 멘토에게 조언을 얻는 것은 물론, 생소하고 다양한 분야의 멘티들끼리 모여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의 분야에 대해 간접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가는 네트워크 모임이다.

Q. ‘꿈꾸는 욜로모임’의 프로그램 구성은 어떻게 되는지?

A. 전공을 살려 취업 후 현직에 종사 중인 사람들, 전공 분야와 다른 업계로 진출한 사람들, 다양한 사업을 하는 대표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진취적인 멘토들을 섭외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 모임은 자신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공유하고 서로 조언을 얻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지난 욜로모임에선 저희들이 도전해나간 과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 후, 멘토와 멘티들을 연결하여 서로 대화를 통해 비전을 나누었다.

Q. 끝으로 젊은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이렇게까지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지 몰랐다. 이 모임이 선배로써 젊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는 과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한편, 모임을 마친 A 대학에 재학 중인 한 공대생은 “공대생인 저로서는 대기업에 다니시는 분 , 카페를 창업하신 분, 약사, 음대생들 등 거의 만나볼 기회가 없었던 새로운 다양한 분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간접경험도 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였다,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재미있었다. 모인 분들 모두 꿈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었기에 가슴 뛰는 삶에 대한 공감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제 꿈을 구체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20대의 젊음과 청춘을 쏟아부어서 나도 무언가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다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모임이었다. 이 모임을 다른 대학생 친구들도 많이 참여하여 자신의 꿈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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