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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복지업무 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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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복지업무 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 김성일 기자
  • 승인 2017.03.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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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복지허브화 성공적인 안착과 군민 복지체감도 향상 위해 실시
사진=고흥군

[KNS뉴스통신=김성일 기자] 전남 고흥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읍면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안착과 군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바쁜 걸음을 재촉했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에 따르면 지난 21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군·읍면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복지팀의 기능과 역할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민관협력 방안 등 복지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설명과 ‘맞춤형복지팀’ 운영성과와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금년 사회복지 주요업무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병종 군수는 “소외된 군민을 직접 찾아가서 이들에게 필요한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다양한 복지시책들이 누락되지 않고 위기가구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 등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읍면 복지허브화 조기 안착을 위해 읍면중심의 복지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고흥읍과 동강면에 맞춤형복지팀 2개소를 설치 운영 중이며 금년 중에 복지차량을 지원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16개 읍면권역에 전담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성일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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