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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사과·배 특별판매’ 직거래 금요장터” 오는 24일 임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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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사과·배 특별판매’ 직거래 금요장터” 오는 24일 임시 개장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3.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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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형 본부장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판행사 모습. <사진제공=충남농협>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이하 ‘충남농협’)이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한 장터를 연다.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과 경기침체로 인해 과수 농가들이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이에 충남농협은 과수 농가의 실질적인 판매를 돕기 위해 오는 24일 대전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사옥 후정에서 “「사과· 배 특별판매」 직거래 금요장터”를 임시 개장한다.

앞서 충남농협은 지난 15일, 임직원이 ‘1인 1상자 이상 구입하기’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특판 행사와 관련해 유찬형 충남농협 본부장은 “이번 판매행사는 시름에 빠진 농업인도 돕고, 착한 가격에 소비자도 웃는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농산물 소비를 위한 다양한 소비촉진 방안을 강구해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과· 배 소비촉진을 위한 특판 행사’에서는 선물용과 흠집사과·배 등 6000kg를 확보해 시식행사와 함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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