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범용 기자] 전남 해남군은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오늘(22일) 대표 관광명소인 두륜산 도립공원 녹차밭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2일 해남군에 따르면 올해 나무심기 행사는 군 공무원들을 비롯해 유관기관 ․ 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군유지 2ha에 단풍나무 700주를 식재했다.

식목 장소인 녹차밭 일원은 두륜산 도립공원과 대흥사가 위치해 있고, 최근 미로공원이 조성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단풍나무 식재로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범용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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