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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아기 백일 선물로 ‘퓨얼리피치’ 아이옷이 뜨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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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아기 백일 선물로 ‘퓨얼리피치’ 아이옷이 뜨는 이유는?
  • 서정민 기자
  • 승인 2017.03.22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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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정민 기자] 가족과 친지, 지인 등의 아기가 백일을 맞았다고 하면 선물로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가장 무난한 아기 백일선물로는 현금이나 백일반지 등이 꼽히지만, 현금은 자칫 성의가 부족해 보일까 걱정되고, 백일반지의 경우 경제적으로 다소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는 상대적으로 경제적 부담감이 덜하면서도 실용적인 100일 아기옷을 선물해주는 것도 센스 있는 선택이 될 수 있다. 아기들의 경우 아직 소화기관과 구강구조가 발달하지 않아 자주 토하고 침을 흘려, 옷이 금방 더러워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시중에는 배냇저고리나 바디슈트, 수면조끼, 티셔츠 등 다양한 종류의 백일 아기옷들이 판매되고 있다. 제품 선택 전 스타일이나 디자인을 살펴보는 것도 좋지만, 피부 장벽이 약한 갓난아기에게 주는 선물인 만큼 의류의 소재부터 살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최근 오가닉코튼, 밤부 등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보다 건강한 아이옷을 선보이는 ‘퓨얼리피치’ 제품이 백일 아기옷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퓨얼리피치는 까다로운 국제 유기섬유 기준인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와 OCS(Organic 100 Content Standard) 인증을 받은 오가닉코튼를 비롯해 대나무에서 추출한 솜인 밤부 등의 유기농 소재를 사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아기 옷을 만든다.

오가닉코튼 100% 아이옷의 경우 화학비료, 농약, 형광증백제 등의 화학물질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피부가 예민한 아기에게도 안심하고 입힐 수 있다. 항균성·항취성을 가진 밤부 섬유는 아기 피부를 청결하게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퓨얼리피치 관계자는 “소재뿐 아니라 디자인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며 “과거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한 옷은 색감의 한계 등으로 디자인이 지루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당사 제품의 경우 트렌디한 컬러와 고양이, 공룡, 도트, 별, 빅버튼 등의 감각적인 패턴을 도입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서정민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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