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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사천시민대책위원회, 21일 우회도로 개설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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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사천시민대책위원회, 21일 우회도로 개설 요구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7.03.22 0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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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피해 대책 촉구를 위한‘제2차 범시민 결의대회’개최
사진=사천시

[KNS뉴스통신=정호일기자] NSP사천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장석만)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시민 2,000여명의 참여한 ‘우회도로 개설 및 발전소피해대책 촉구를 위한 제2차 범시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NSP사천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듯이 발전소 주변지역 내에는 94%가 사천시민이며 발전소가 내뿜는 미세먼지로 직접적인 피해 또한 사천지역 주민이 절대적인 피해를 입어온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지난 2월 23일 착공한 ‘고성하이화력발전소’로 인해 대형운송차량이 도심을 통과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한 도로파손, 소음 및 환경오염 교통체증 등 수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될것에 대비 우회도로 개설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대회선언, 경과보고 및 결의문 낭독 등을 마치고 종합운동장에서 GGP사무실 앞까지 차량 가두행진 후 위원장 마무리 발언 후 해산했다.

시관계자는 “우회도로 협상 추진 및 시민대책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지난 2월 꾸려진 ‘발전소 피해 대책 TF팀’을 중심으로 종합대응계획을 수립해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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