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1일 제18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장 곽용환 고령군수)정례회가 16명의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임창호 함양군수, 양동인 거창군수, 서기동 구례군수, 곽용환 고령군수 등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는 제17차 회의결과 보고, 제18차 회의 안건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17차 회의결과 보고에서는 2017전략 프로젝트 등 4개 안건 처리결과 및 조치사항을 공유했으며, 이어 본격적인 제 18차 협의회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이날 17개 시군은 가야문화권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하고자 오는 5월 제19대 대선에 출마하는 대선주자들에게 가야 발전을 약속해달라는 의미에서 ‘대선공약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2005년 발족됐으며, 현재 대구시 달성군 경북 고령·성주군 경남 고성·의령·함양·창녕·산청·거창·합천·함안·하동군, 전북 남원시·장수군, 전남 순천시·광양시·구례군 등 5개 광역시도 17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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