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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통주권도시 현안사업 보고회…인천발KTX , GTX 사업 2017년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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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통주권도시 현안사업 보고회…인천발KTX , GTX 사업 2017년 중점 추진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7.03.2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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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시가 지난해 ‘교통주권도시’를 선언한 이후 오늘(21일) 교통국 현안사업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 궤도의 ‘교통주권’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 6일자 시 조직개편을 통해 교통 분야의 선택과 집중을 위한 교통국 신설 이후 새롭게 ‘인천 교통의 미래 비전’과 300만 인구에 걸맞는 ‘역점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한 것.

이번 보고회에선 인천 특화의‘인천형 버스정보안내기 사업’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민원실’,‘공영주차장의 기본요금(30분 단위) 폐지 후 20분 무료요금제 도입 검토’하는 등 시민 교감형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사업들이 발표됐다.

그리고 지하식 로봇 주차장 사업인 ‘all ways ECO Parking 조성’과 ‘버스 통합단말기(교통카드단말기, BMS단말기, DTG 등을 통합)’ 개발, ‘카셰어링 활성화’와 ‘수요맞춤형 버스’ 신설, ‘대중교통환승센터’ 건설 계획이 나왔다.

자료=인천시

특히, 인천 교통의 전국망 연결을 완성해 인천 중심의 교통주권 철도망 구축 사업인 인천발KTX 사업과 GTX 사업의 2017년도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보고회에서 유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버스노선개편을 예로 들며 “교통분야는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중심 교통도시를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 발표된 교통주권 사업에 대해서는 <KNS뉴스통신>이 연속 기획으로 살펴 볼 계획이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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