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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복서’ 골로프킨, 한국계 어머니와의 사진 한 장 ‘핫이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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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복서’ 골로프킨, 한국계 어머니와의 사진 한 장 ‘핫이슈 등극’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03.19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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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무패 복서’ 골로프킨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9일 오후 4시 기준, 각종 포털사이트 1위에 ‘골로프킨’이 등극환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외할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은 한국계 어머니 그리고 골로프킨”이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82년 4월 8일에 출생한 골로프킨의 본명은 게나디 골로프킨(Gennady Golovkin). 카자흐스탄 출신의 세계적인 권투선수로 눈길을 끈다.

특히, 골로프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제이콥스와 WBC·WBA·IBF 미들급(72.57㎏) 통합타이틀전 경기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더욱이 이날 경기는 무패의 챔피언 골로프킨과 암을 극복하고 타이틀을 따낸 제이콥스의 화려한 명승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골로스킨는 IBO 미들급 챔피언, WBA 슈퍼 미들급 챔피언, 2004년 제28회 아테네 올림픽 복싱 남자 미들급 은메달, 2002년 제14회 부산 아시안게임 복싱 라이트 미들급 금메달 등의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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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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