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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처남’ 홍석현, 2000년 8월 15일 광복절특사 ‘충격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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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처남’ 홍석현, 2000년 8월 15일 광복절특사 ‘충격 재조명’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03.18 2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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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18일 오후 10시 기준, 각종 호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홍석현'이 급부상한 가운데 과거 이력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홍석현 회장은 이승만 정권에서 법무부장관과 내무부장관을 거친 홍진기 전 중앙일보 사장의 장남이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처남이다. 홍석현 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산업공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중앙일보, JTBC 회장이자 한국기원 총재인 홍석현 회장은 서울 출신으로 1949년 10월 20일에 태어났다.

특히 1999년 6월 29일 보광그룹에 대한 세무조사가 있었고, 그 후 1999년 10월 2일 홍석현 회장은 특가법상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구속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홍석현 회장은 1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및 벌금 38억원을 선고 받았고, 2000년 5월 26일 대법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및 벌금 30억원 판결을 받았다. 이후 홍석현 회장은 2000년 8월 15일 광복절특사로 사면 복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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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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