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트리,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의료비 12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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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씨트리,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의료비 1200만원 후원
  • 김정일 기자
  • 승인 2017.03.17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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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양주시>

[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바이오 제약기업 ㈜씨트리의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의료비 지원이 시급한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씨트리(회장 김완주)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지난달 희망의료비 협약을 체결한 이래 연간 1200여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하기로 했다.

특히 임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한 만큼 1:1로 동일금액을 회사에서 매칭 하여 2배의 나눔을 펼치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씨트리 윤정인 이사 외 직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비 지원이 절실한 소외계층에 대한 희망 의료비 지원 회의를 개최하고, 황반 변성으로 실명위기에 처해 있는 이모씨, 경제적 부담으로 항암치료를 받지 못하던 전모씨, 욕창치료가 시급한 손모씨 등 3명에게 희망의료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씨트리 김완주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의료비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이웃들의 사연을 접하니 마음이 많이 무겁다. 부담을 완전히 해결해 주지는 못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라고 전했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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