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환 기자] 애플의 공동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지난 5일 췌장 신경내분비암으로 사망한 가운데 장례식이 7일(현지시간) 엄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WSJ는 "고(故) 잡스의 장례식이 몇몇 사람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WSJ는 또 "잡스와 가족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장례식이 열리는 장소와 시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WSL을 제외한 현지 다른 언론들은 현재까지 장례식이 거행된 것에대해 정확한 시간이나 장소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팰러앨토시 주택가의 잡스 저택 앞에 마련된 추모장에는 연이어 일반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주변에 추가 통제가 이뤄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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