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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수 시의원 “행정타운 조성과 장승배기2 구역지정 다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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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수 시의원 “행정타운 조성과 장승배기2 구역지정 다 할것”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7.03.15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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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종합행정타운조성 및 장승배기2 특별계획가능구역 지정’ 관련 간담회 모습.<사진=서울시의회>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서울시의회 최영수 정책연구위원장(더불어민주당·동작1)이 14일 간담회에서 “동작구는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아주 뛰어났음에도 상업지구가 4%밖에 안 된다”면서 “종합행정타운 조성을 기점으로 동작구의 발전모델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의회 본관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동작구 종합행정타운조성 및 장승배기2 특별계획가능구역 지정’ 관련 간담회는 최 위원장을 비롯하여 민원인, 건축사, 서울시의회 시민권익담당관, 서울시 도시관리과 도시관리운용팀장, 동작구 행정타운조성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동작구는 노량진수산시장, 강남, 용산, 여의도 등으로 접근성 뛰어났지만 상업지구가 미진했다”면서 “종합행정타운 조성을 통해 동작구의 발전모델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원이 제기된 지역인 장승배기 사거리와 관련해서 “동작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향후 사업추진 가능성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실무자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시와 동작구 해당 공무원은 “용도지역 상향은 원칙과 기준이 있어 쉽지는 않으며 해당부지 일원은 세부개발계획 수립 시 용도지역 변경절차를 별도로 이행하여야 하므로, 향후 제반여건을 종합검토해 일반상업지역 변경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될 경우에도 당위성과 설득력 확보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최 위원장은 “오늘 언급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행부에 당위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할 것”이라면서“종합행정타운 조성과 장승배기2 특별계획가능구역 지정 및 계획적 개발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 동작구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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