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프로그램은 장동, 안양, 부산면에서 지역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하반기에는 지난달 20일부터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에서 한의사를 포함한 의료진 4명이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보건진료소 및 복지회관을 방문해 이루어지고 있다.
고혈압ㆍ당뇨를 비롯해 중풍 및 농부증에 대한 교육과 건강검진, 식습관 개선, 한방기공체조 , 그리고 2011년 야심차게 도입한 실버 레크리에이션과 웃음치료를 실시한다.
장흥군에서는 우울증에 빠질 수 있는 노년기를 즐겁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따분하고 지루한 교육이 아닌 현실감 있는 웃음치료와 실버레크리에이션을 실시하며, 그 밖에 각 마을별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 '도전 골든벨' '미니 운동회' 등을 통해 즐겁고 슬기롭게 만성질환을 예방관리 해 나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희남 기자 khn7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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