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에스더 기자] 다가오는 3월, 봄은 외모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계절이다.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얼굴형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자신감을 잃는 사람이 많다. 이와 관려해 얼굴형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법을 부산 서면 비바 성형외과 송제니퍼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송 원장은 민트리프팅실(MINT thread lifting)의 수석자문의사로 외국 성형외과 의사들에게 실리프팅의 기법을 교육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의사다. [편집자 주]
Q. 얼굴형이 점점 변할 수도 있는지?
A. 풍성했던 얼굴 지방구획들이 다이어트를 통해 빈약해지면서 중력에 의해 떨어지면서 생기는 경우나 나이가 들면서 거스를 수 없는 노화의 과정으로 인해 피부가 늘어나게 되어 볼살이 심술보로 바뀌면서 점차 V라인에서 U라인으로 바뀌게 된다.
Q. 바쁜 현대인에게 권하는 치료법이 있는지?
A. 바쁜 현대인의 생활 속 회복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한다면 얼굴의 모양을 다시 날렵하게 만드는 방법으로는 그 중 실리프팅이 효과 면에서 가장 추천할만하다. 미세한 바늘구멍을 통해 들어가는 실로 강력한 조직 고정력을 가진 코그(cog)에 유도한 조직을 걸어서 리프팅을 하게 되면, 바로 다음 날 일상생활이 가능하면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Q. 리프팅을 계획할 때 고려해야 하는 점은 무엇인지?
A. 빵빵한 풍선을 하루 정도 뒀다가 공기를 빼면 드러나는 늘어진 풍선의 고무처럼 리프팅의 방법을 결정할 때도 어떤 이유로 생긴 쳐짐인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얼굴에 살이 많은지, 피부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접근법을 이해하고 방향을 잡아야 할 것이다. 또한, 시술하는 전문의의 실리프팅의 시술노하우와 기술에 따라 시술 후 통증 정도, 리프팅 효과의 유지 기간, 부기, 실의 돌출 등의 부작용의 격차가 매우 크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이 중요하다.
Q. 리프팅 레이저의 위험성은 없는지?
A. 기존 리프팅 레이저들은 열을 이용한 레이저이다. 피부의 진피층에 가해진 열 손상을 이용한 리프팅은 회복 기간이 길어지며, 얼굴이 심하게 붉어지며 또한 그만큼 색소침착의 위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새로 나온 싸이톤줄은 앞서나가는 기술의 차이로 리프팅 레이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주었다. 싸이톤줄 어븀레이저의 SkinTyte는 빛을 이용해서 피부 표층에서 열감을 느끼지 않고 심부 7-8mm까지도 도달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마취 크림도 바르지 않고, 시술하는 동안에도 전혀 뜨겁지 않기 때문에 대기시간 없이 바로 시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부위에 제한없이 얼굴, 목, 보디에 넓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 또한 매력적이다. 2-3회 간격으로 받으면 더욱 탁월한 리프팅 효과를 경험 할 수 있어, 아프거나 불편하지 않고 회복기간도 짧아 이상적이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