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손근덕기자]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56번지 일원의 “가경홀골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시행자 ㈜현대산업개발 대표 김재식(이하 ‘(주)현대산업개발)으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구 확장을 위한 신청서류가 지난달 28일 접수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1월 면적 69,507㎡에 950세대(2,375인)을 수용하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사업을 추진하던 중 기존 지구와 연계한 좀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남측으로 지구를 확장한 구역지정(변경),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변경) 신청서를 청주시에 제출했다.
가경홍골지구 지구확장 규모는 면적 129,812㎡(3.9만평)으로 60,305㎡(1.8만평) 확장되었고, 계획인구도 950세대(2,375인)에서 1,816세대(4,540인)으로 늘어났으며 전체 토지면적 129,812㎡중 92,397㎡(71.2%)의 동의를 얻어「도시개발법」 관련 법령에 의거 대상 구역 토지면적의 3분의 2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지상권자를 포함)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법적요건도 갖추었다.
청주시에서는 해당 신청서류가 접수됨에 따라 주민공람 및 관련 부서, 기관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심의결과에 따라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 실시계획 변경을 추진 할 계획이다.
충북 청주시 도시개발과 도시개발팀장은 ‘가경동 일원에 가경홍골지구․가경서현지구․가경서현2지구 등과 연계한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하여 해당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하여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도시개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근덕 기자 news555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