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정비 및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청양군이 농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올해 총 139억 원을 투자해 농업기반정비와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해 전천후 농업기반조성을 통한 안정영농도모 및 농업생산성 제고와 종합적인 생활환경개선 등의 효과가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농업기반조성을 한 사업으로 수리시설개보수에 23억 원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해 대구획경지정리사업에 9억여 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에 9억 원,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에 6억 원 등 47억여 원을 투입한다.
농촌지역개발을 위한 사업으로는 정산면 면소재지종합정비와 비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각각 20억 원을 비롯해 청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화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각각 18억 원,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10억 원(4개), 남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4억 원, 청양 지역역량강화사업에 2억 원 등 92억 원을 투자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및 복지시설 등의 종합적 정비를 추진한다.
한편, 이번 농업경쟁력 강화 추진과 관련해 김종섭 청양군 건설도시과장은 “각종 사업에 대한 적기추진과 철저한 관리로 사업에 완벽을 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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