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경기 화성시 봉담읍 일대에 ‘유럽풍 주거명작’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인 봉담 파라곤이 작년 봄 1단지(658세대)에 이서 2단지(296세대)가 들어서면서 약 1000여 세대 브랜드 대단지를 이루게 됐다.
봉담 파라곤 2단지는 앞서 공개된 1단지와 함께 1000여 세대의 대단지 단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또 주변에 한신휴플러스 1140세대, 푸르지오 1265세대, 현대I’park 830세대 등 브랜드 대단지가 새롭게 밀집돼 형성된 지역으로, 봉담의 랜드마크 지역 형성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봉담 파라곤 2단지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59㎡/75㎡/84㎡의 중소형 평형과 전 세대 남향 위주, 맞통풍구조의 4bay 설계가 적용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규모(약 6800㎡)의 공원과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사생활 침해가 없고, 바람길 확보를 통한 쾌적한 단지, 넓은 중앙광장(중앙광장 분수 설치), 단층을 활용한 데크형 설계로 공원 및 중앙광장 뷰가 보이는 2층 높이의 피트니스, 북 카페, 산책길, 어린이 물놀이터 등이 조성되어 있어 ‘프리미엄 생활’을 가능케 한다.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 고급스러운 마감자재를 사용했으며 모던하고 내추럴한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넉넉한 드레스룸과 현관 팬트리(유모차 들어갈 정도의 규모), 붙박이장(침실 1개소), 주방장 추가 설치, 다용도실 및 다용도실 선반 설치 등 공간 활용 및 수납기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는 와우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와우효행초등학교는 지난 2일 개교했다. 또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발표에 따라 봉담1고등학교(가칭) 개교가 확정돼 우수한 교육 인프라 구축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봉담 IC와 봉담역(신분당선, 수인선 신설 예정)이 인접한 것은 물론, 봉담~광명 고속도로 개통 완료로 봉담 IC~광명까지 약 32분 정도가 소요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아졌다.
봉담 파라곤 2단지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최적의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며 “안정적 지역주택조합 사업 운영과 함께 평당 700만원 대의 저렴한 예산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