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가죽소파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쇼파브랜드 ‘소파연구소 쏘랩(대표장인 양귀술)’은 최근 리퍼제품을 모아 전시하는 리퍼관을 새로 오픈하고, 전시제품 할인판매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파연구소 쏘랩은 경기 하남시 창우동에 위치한 자체 전시장 내에 가죽쇼파 리퍼제품들을 대거 전시, 리퍼관 운영에 들어갔으며 가죽소파 리퍼제품을 3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리퍼제품은 본래 판매장에 전시되었거나 기능상 이상이 없지만 한번 출고가 된 제품, 혹은 약간의 흠이 있어 소비자가 반품한 것을 새로 손본 제품을 뜻한다. 소파연구소 쏘랩 리퍼관에 전시된 가죽쇼파 리퍼제품들은 1980년대부터 품질우선정책으로 제작해 온 제품들답게 신제품과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쏘랩 관계자는 “쏘랩 가죽소파 리퍼제품의 경우 흠이나 결함이 있는 제품이 아니라 단지 한 번 전시 혹은 출고된 이력을 가지고 있어 고객 사은 차원에서 30%까지 할인을 책정했다”며 “리퍼관을 방문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 신제품과 다르지 않음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할인 행사에 이사를 앞둔 입주민과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제작 가죽쇼파 브랜드 소파연구소 쏘랩은 가죽소파를 바느질부터 최종 완성 단계까지 핸드메이드로 제작해 국내와 동시 판매, 소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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