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칠곡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거래선 발굴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3개국에 동남아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은 왜관일반산업단지 내 케이디전자 등 9개 업체로 사전 시장조사와 바이어 섭외 등 면밀한 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칠곡군은 참가기업에 국외 상담장 임차료, 현지차량 임차비, 국외 항공료 50%, 기업당 1명의 통역을 지원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좋은 돌파구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지역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동남아시아는 우리나라와 한-ASEAN 및 한-베트남 FTA체결국으로 세계 3위인 6억 3000만 명의 인구와 GDP 2조 6000억 달러(세계 7위)에 달하는 유망 시장이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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