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숙임 기자] 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창원 LG와 울산 모비스의 경기에서, 홈팀 창원 LG가 87대 82(27:19 15:23 23:25 22:15)로 승리하였다.
3연승을 달성한 창원 LG는 22승 26패로 7위로, 인천 전자랜드와의 격차를 1.5경기로 줄였다. 1쿼터에서만 10득점을 올린 조성민은 19점(4리바운드)을 올렸고, 통산 900리바운드를 달성하였다. 메이스 38점(16리바운드), 김종규 13점, 김시래는 어시스트만 10개를 기록하였다.
반면 울산 모비스는 2연패에 빠지면서 25승 23패로 4위를 유지하였다. 상무 제대후 복귀전을 치른 이대성은 11점(8리바운드), 밀러 28점(7리바운드), 양동근이 12점(4리바운드)을 기록하였다.
김숙임 기자 serif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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