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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2,121.01 연중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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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2,121.01 연중 최고치 경신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1.04.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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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기관의 차익실현을 위한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외인의 공격적인 순매수로 상승세

1일 KOSPI가 7거래일째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2021.01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14.31포인트(0.68%) 오른 2,121.01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9일 기록한 2115.69포인트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 4월1일 KOSPI 마감 시황 (출처=KRX 홈페이지 캡쳐)
장 초반 지수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인한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지만, 13거래일째 전기전자와 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의 공격적인 순매수 계속 된 가운데 지수의 상승을 이끌면서 이은 프로그램 매매 거래에서도 6천억원이상의 유입으로 상승세를 강하게 지지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외국인의 순매수에 반한 개인과 기관의 각각 4천695억원, 2천485억원의 매도거래로 차익실현에 주목한 것으로 이는 올들어 최대규모인 7천318억원을 매수한 외인의 힘으로 이를 반등시키기는 버거웠던 것으로 보인다. 외인의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 기업의 펀더멘털(경제기초)과 저평가와 최근 뚜렷하게 눈에 띄는 달러대비 원화의 강세가 외인들의 매수세에 힘을 실어 주었다.

오늘 KOSPI는 연중 최고치 경신을 기록한 가운데 관련 증권주가 3.79% 상승하며 업종별 최고상승폭을 기록했고, 최근 요금제 및 통신망의 개선을 앞세워 공격적 마케팅을 실현하고 있는 통신주가 2.16% 상승폭을 보이며 증권주에 이은 호조를 이어갔다. 

이런 주식시장에 상승폭을 늘려준 긍정적인 요인으로 달러 가치의 반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물가에 따른 반응이 높은 아시아 주식시장에 상승폭을 심어줄 것으로 예상하며 이은 외국인은 1분기 기업 실적 개선과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 일본 대지진 반사이익 등을 근거로 매수에 나설 것이 예상돼 향후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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