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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1일 그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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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1일 그 화려한 개막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1.04.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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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후 일반인 공개 시작, 각종 이벤트로 볼거리 제공해

오는 1일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의 모터쇼인 ‘2011 서울모터쇼’ 가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에서 개막식을 갖고 10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개막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김문수 경기도 지사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자동차 관련 업체 경영진과 관련업체 임원들이 참석해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 후 전시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행사진행이 이어졌다.

이번 서울 모터쇼는 ‘진화, 바퀴위의 녹색혁명’이란 주제로 국내외 업체들의 완성차와 컨셉트카가 공개되며 세계 최초로 공개 된 ‘월드 프리미엄’ 6종과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24대의 차종과 국내 첫 선을 보이는 29개 신차 등을 포함해 총 300여대가 전시됐다.

VIP커팅식 이후 김황식 국무총리는 현대모비스 부스의 연료전지 컨셉트카인 ‘블루스퀘어(Blue²)’를 시작으로 르노삼성, 포드, 쌍용차, 기아차, 토요타, 현대차, 폭스바겐, BMW, 한국GM, 현대(상용차), 스바루, 기아(상용차), 한라공조를 거쳐 끝으로 만도부스까지 관람을 하며 기자들이 관람에 대한 소감을 묻자, “기아차의 소형 CUV 전기 컨셉트카 ‘네모(사진)’가 빨리 (실제로) 생산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 기아차의 소형 CUV 전기 컨셉트카 ‘네모’

일반인들의 공개를 앞두고 관람객들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와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이 아이디어 뱅크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현대차 블루온과 렉서스 CT200h 의 직접 시승기회와 추첨을 통해 1대씩 경품으로 지급되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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