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는 지난 6일 구미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추진요령과 보조사업의 집행의 투명석 확보를 위해 지원사업 대상자와 농기계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료생산장비 지원사업 추진요령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의 주요내용과 보조금 전용통장과 전용카드 개설 등 강화된 보조금 관련 추진요령을 알려주고, 질의응답을 하면서 선량하게 보조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구미시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01년부터 경상북도에서 선도적으로 조사료 관련사업에 역점을 두어 실시한 결과 현재 조사료생산단지 83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는 2,000ha이상의 조사료재배면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장상봉 유통축산과장은 “올해 조사료생육상태는 전년대비 월등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양질의 조사료생산을 위해 부단한 사료포 관리를 부탁한다.”고 강조하고, “현재 구제역 및 AI 위기경보단계가 심각단계인 만큼 철저한 백신접종과 축사소독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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