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봄철 영농대비 농업용수공급 대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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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봄철 영농대비 농업용수공급 대책추진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7.03.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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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업기반시설 개보수사업 15억원 투입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청송군은 봄철 영농대비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15억원을 투입해 농업기반시설 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저수지보수, 용배수로정비, 취입보설치, 관정개발 등 총 42건,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영농기 전 농업용수 부족지역을 해결하는 차원으로 4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가뭄발생을 대비하여 관정 및 양수장비를 일제 점검·정비하고, 간이양수장 설치, 하천굴착 등 긴급용수 급수대책을 수립하여 가뭄을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물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공급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저수율 50%미만 예상 저수지(6곳)에 대해 수원공(관정)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올해 봄철 기상전망 강수량이 평년대비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농업용수 대책이 시급한 만큼 농업기반시설 개보수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봄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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