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ago Sun-Times on the 40th anniversary of Starbucks:
Star bucks went into business 40 years ago, and coffee drinking hasn't been the same. The Seattle-based innovator made the "small" into the "tall," the clerk into the barista and the complex order into performance art and punch line — shot-of-this, skinny-that, 180-degrees, please.
It even went global, winning converts in the tea-drinking strongholds of Japan and Britain. China, you're next.
What Starbucks didn't do, however, is make coffee the adult beverage of choice once again. Despite the chain's visibility, coffee consumption in the U.S. peaked decades ago.
Anyone who thinks America is big on the bean today should turn back the clock to 1946: Our soldiers had returned from war, evidently hankering for caffeine. We brewed 46.4 gallons per capita that year, almost double the amount today.
What changed? Soda pop took off, and more recently bottled water. As women joined the workforce, fewer prepared coffee at home. Supermarket sales plunged.
By the time Starbucks got rolling on March 30, 1971, coffee had become a commodity in every sense of the word. ...
Starbucks' success has raised the bar. ... So thanks, Starbucks, on your 40th birthday, for making it easier to find a decent cup of coffee — in your stores and in many others, too.
(기사번역)
스타벅스 개업 40주년 기념
스타벅스가 40년 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커피 마시는 문화가 달라졌다.
시애틀에 기반을 둔 개혁자인 스타벅스는 주문 시 “스몰”에서 “톨” 로 “점원”에서 “바리스타”로 복잡했던 주문절차를 행위예술과 언어유희 - 무 지방 우유에 설탕은 넣지 않고 휩 크림을 올리지 않으며 180도를 유지한 쇼트사이즈-로 변화시켰다.
스타벅스는 국제적인 진출을 했다. 일본의 그린 티 아성을 점령해서 일본인 들을 커피 애호가로 만들었고 그 뒤에 영국, 중국 등 국가에 커피숖을 열었다. 다음 차례는 당신일 수 있다.
그러나 사타벅스가 “하지 않은 것“은 다시 한 번 커피를 성인용 고품질의 음료수로 탈바꿈 시키는 것 이었다. 스타벅스 체인점이 사방에 널려 있지만 실상 미국의 커피 소비는 10년 전을 피크로 해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미국이 현재 커피를 가장 많이 마신다고 생각한다면 시계를 1946년으로 돌려놓아야 한다. 전쟁터에서 돌아온 우리의 군인 아저씨들은 커피를 못 마셔 안달이 나서 지금보다 거의 2배가 더 많은 매 가구 당 일 년에 176 리터 (46.4 갤런)의 커피를 끓여댔었다.
그동안 소다수 와 최근에는 생수가 팔리기 시작했다. 여자들이 근로자 대열에 합류하게 되자 가정 내에서 커피를 끓이지 않게 되었다. 수퍼마켓의 커피 판매가 뚝 떨어졌다.
1971년 3월 30일 스타벅스가 출시할 때 쯤 커피는 어느 의미로 보나 일상용품이 되어 있었다.
스타벅스 성공은 커피 문화의 질을 높여 놨다. 그래서 40주년 기념일을 맞은 스타벅스여 고맙다. 당신들의 커피숖에서 고품질의 커피 한잔을 쉽게 마실 수 있게 해 주어서다.
(시카고 선-타임스지 사설요약)
KNS뉴스통신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