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국 기자]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이하 한능평)은 방과 후 교실, 문화센터 또는 언어발달서비스 등을 진행하는 사회서비스 국가바우처 시설 등에서 인력으로 제공될 수 있는 방과후지도사·독서지도사·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등을 전액 지원하는 3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무료이벤트는 3월 6일에 개강하는 2017년 10기수 신청자에 한해 진행되며 수강신청기간인 3월 3일부터 7일 사이에 고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최대 3가지 과정까지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10기수 과정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란에 반드시 ‘10기지원’을 입력 후 수강신청을 클릭하여 접수까지 완료한 자에 한해서 지원된다.
한능평의 자격증은 국무총리 산하 한국직업 능력개발원에 정식등록된 자격관리기관(협회)에서 발급이 진행되며 보수교육 및 유효기간이 없는 평생자격증이다. 보건복지부 바우처인력제공으로 활용되며 상담사 및 지도사 등의 19가지 자격증을 보유 중이다.
자격증 종류는 통합적인 내용을 교육하는 심리상담사를 비롯해 대상별 구분을 통해 다양한 개입상황과 행동유형을 파악할 수 있는 부모교육지도사와 가족심리상담사·음악심리상담사·진로적성상담사가 있으며 연령별 행동 및 정서장애심리를 판단 및 진료하는 노인심리상담사·청소년심리상담사·아동심리상담사·학교폭력예방상담사가 있다.
또한, 자유놀이, 그림, 에니어그램 등의 매개체를 통한 클라이언트의 심리유형을 파악하는 놀이심리상담사·심리분석상담사·미술심리상담사가 있으며 장기적 교육지도를 통한 발달과정을 진행하는 자기주도학습지도사·독서지도사·방과후지도사·영재창의지도사 과정이 있다.
전문검사 과정으로는 인지행동치료인 CBT·ICBT등에 관련된 인지행동심리상담사,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한 단계별 장애유형을 확인할 수 있는 분노조절상담사, 다면적 인성검사인 MMPI 등에 관련된 인성지도사가 있다.
한능평 관계자는 “자격증은 각각 4~6주의 단기과정으로 진행되는 100%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스마트폰과 PC로 언제든지 수강이 가능하며 전 과정은 1급과 2급이 동시 발급되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어 수강과 시험 진행 시 교안과 예상문제를 파일로 무료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액지원반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홈페이지 또는 유선 연락을 통해 가능하다.
김재국 기자 esder882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