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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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시행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7.02.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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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사업 : 꽃길조성 등 11개 사업, 115명 선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 지역 유휴공간 활용사업, 34명 선발
<사진=경산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 생계안정과 근로기회를 부여하고자 오는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공공근로사업은 꽃길조성, 공공시설 개보수 및 관리 등 총 11개 사업 115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 유휴공간 활용사업 3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선발자들의 근로조건은 청년층인 경우 주35시간, 65세 미만은 주30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6,470원으로 출근일에 한하여 부대비 3,000원이 별도 지급, 주간 및 월간 근로일수를 개근한 자에게 주․월차 수당이 지급되며 5대 보험에 가입하게 된다.

또한, 선발대상에서 제외된 신청자는 건강문제나 이직 등 사업 중도포기자 발생 시 즉시 충원될 수 있도록 후순위자로 관리되어 일자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안정적 일자리 및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는 지역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한층 더 집중된 행정력을 발휘하여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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