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고민형 기자]원광대 발전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원광대는 의과대학 의학과 석승한 교수와 전주 엠디치과병원 김형운 원장은 지난 24일 원광대 발전기금으로 각각 2000만 원과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원광대 위탁 안산시립노인병원장을 맡고 있는 석 교수는 강연료와 원고료 등을 꾸준히 모아 현재까지 총 5,200만 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전주 엠디치과병원 교정과 김형운 원장도 총장실을 방문해 “동문회 재정 및 대학 발전기금 모금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도종 총장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분들 뜻에 힘입어 대학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 노력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 gom21004@naver.com

고민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