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초일류 병원으로의 도약 … ‘진료지원계-내과계 합동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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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초일류 병원으로의 도약 … ‘진료지원계-내과계 합동 세미나’ 개최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7.02.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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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순천향대병원 관계자들이 모여 초일류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제공=순천향대 부천병원>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초일류 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한 아이디어 발표와 병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의 장을 열었다.

지난 25~26일 양일간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열린 ‘진료지원계-내과계 합동 세미나’에는 황경호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해 이문성 병원장, 임수재 대외협력부원장, 신응진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더불어 진료지원계-내과계 교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1부는 이유경 진료지원계 진료부장을 좌장으로 영상의학과 · 진단검사의학과 · 병리과 · 방사선종양학과 · 핵의학과 교수들이 각 과의 발전 방안 및 2017년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김도진 기획실장을 좌장으로 서부권 최고의 3차 의료기관으로서 의료질 향상을 위한 제언을 시작으로 문종호 소화기내과 과장을 좌장으로 병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질환별 특성화 전문센터 발전 방안, 김진국 교육수련실장을 좌장으로 초일류 병원으로 인정받기 위한 내과계 전략을 주제로 내과계 교수들의 발표를 이어갔다.

특히, 3부에서는 최고의 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에 이어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관계자들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진 합동 토론이 진행됐다.

공모전 시상에선 최우수상에 ‘건강생활의 가이드: 치료에서 관리, 예방까지 토탈 케어’를 제안한 박정미 핵의학과 교수가 호명됐으며 우수상에는 김호중 응급의학과 교수, 전찬홍 류마티스내과 교수, 신희봉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각각 호명됐다.

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지난 외과계 발전 세미나에 이어 진료지원계-내과계 합동 발전 세미나를 가졌다.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병원 발전을 위해 참석하신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경기 서부권 최고의 병원을 뛰어넘어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경험을 제공하는 초일류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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