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 평생학습 기회 제공하고 사회참여 활성성화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는 27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여성단체장과 강사 및 교육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평생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여성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부여하고,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여성회관 상반기 평생교육은 2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18주 동안 37과목 57강좌를 운영하며 시민 1,000여 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여성회관 평생교육강좌는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하여 한식조리사, 제과제빵기능사 등 자격증과정(14개반)과 홈패션, 양재 등 창업·부업과정(15개반)이 포함되어 있어 결혼·육아 등의 사정으로 인하여 경력이 단절된 지역여성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이 높다.
경산시 여성회관에서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중 접수예정이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여성회관 평생교육을 통하여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꿈을 실현하여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고, 배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갈고 닦은 재능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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