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3월 첫주 '3․1절 계기교육 주간' 운영
상태바
경기도교육청, 3월 첫주 '3․1절 계기교육 주간' 운영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02.27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제 98주년 3·1절을 맞아 학생들의 역사교육을 위해 3월 첫째 주를 ‘3·1절 계기교육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3·1절 계기교육 주간’에 다양한 역사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선열들의 독립운동과 참된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사진자료와 역사교육 영상자료를 보급하며,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교육감과 함께하는 3·1운동 이야기’와 ‘독립유공자 후손과의 만남’을 갖는다. ‘독립유공자 후손과의 만남’은 오는 28일 도교육청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생각을 말하다’란 주제로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3·1절 이야기’는 3월 3일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에서 제암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3·1운동 역사에 대해 묻고 답하며 순국유적지를 체험한다.

도교육청 김정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제98주년 3·1절 계기교육 주간에 펼쳐지는 다양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된 역사를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