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길상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인공관절 수술 기회제공 및 의료비 지원을 위한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 만성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무릎,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노인 중 기초수급대상자, 차상위 계층 및 건강보험 하위50% 이하 어르신에게 한쪽관절 수술 시 100만원 이내, 양쪽관절 수술시 200만원 이내 지원 한다.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원하는 노인은 수술 전 보건소에 지원 신청해야 하며, 관내 새통영병원, 통영고려병원, 통영서울병원, 통영세계로병원, 통영적십자병원, e좋은병원 등 경상남도 내 52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수술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지난해 16명의 노인에게 900만원을 지원해 만성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고 있다.
정길상 기자 5500302@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